이석증에 관한 FAQ
1. 이석증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이석증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상적인 내부액체 또는 면역체계의 이상반응, 유전성등 여러 가지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이석증의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석증진단을 위해 청각검사, 평형검사, 영상검사등 여러 가지 검사가이루어 집니다.
3. 이석증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이석증의 치료는 증상의 완전한 치유는 불가능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몇 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약물치료, 생활습관개선, 수술등이 있습니다.
4. 이석증은 완치될 수 있나요?
이석증은 현재까지 완전한 치유가불가능한 만성적 인질환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여러 요인과 가장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1. 내이의 비정상적인 액체 축적
2. 비정상적인 면역 체계 반응
3. 유전성
4. 환경 요인
이석증의 증상
이석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지러움: 수시로 몇 분 동안 지속되는 회전 혹은 어지러움 느낌
2. 이명: 귀에서 울리거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
3. 난청: 소리를 듣거나 말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움
4. 귀의 압력: 해당 귀에서 차가움 느낌이나 압력이 느껴짐
이석증의 진단
아래에서 언급한 증상 중 하나라도 경험하고 있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1. 딕스 홀스파이크 검사 : 특정 자세를 취하여 어지러움을 유발해 눈의 움직임을 통해 관찰하는 방법
2. 청력 검사: 난청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3. 균형 검사: 균형과 내이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4. 영상 검사: MRI 또는 CT 검사와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다른 증상의 원인인지 확인합니다.
이석증의 치료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빨리 진단받고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 증상이 즉시 좋아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약물 치료
일반적으로 약물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하면 증상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이뇨제: 내이비의 체액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어지럼증 완화제: 어지럼증과 구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항 불안 약물: 이석증과 관련된 불안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생활습관의 변화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이석증의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저염 식이는 내이비의 구멍 내 체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는 이석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3) 카페인, 알코올 및 니코틴과 같은 특정 유발 요소는 이석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수술
조기 진단하여 치료가 성공하면 증상이 즉시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이석 치환술은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2) 내이액낭 배액술은 내이비 구멍에서 액체가 배출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전정신경 절제술은 어지러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전정신경을 절단하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치료를 받으면 보통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재발하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본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잘 치료됩니다. 다만 이석증 치료 후 다시 나타난 어지러움이 반드시 이석증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다른 어지럼증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 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복결핵 검사는 언제 해야 하나요? (0) | 2023.03.31 |
---|---|
헤르페스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0) | 2023.03.31 |
대상포진 예방접종 싱그릭스 알아보기 (0) | 2023.03.30 |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뇌졸중 예방하기 (0) | 2023.03.29 |
뇌혈관 CT 촬영의 특징과 뇌혈관 MRI 차이점 (0) | 2023.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