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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경화와 알콜성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습관으로 생기는 간기능 이상질환입니다.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자가진단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콜성 간경화
긴 시간 동안 과도한 음주가 지속되는 경우 지방이 간세포에 쌓여 염증이 발생하고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간기능 이상질환입니다.
증상
- 복부팽만감
- 체중감소
- 피로감
- 식욕감퇴
진단
- 혈액검사
- 간 기능 검사
- 간 조직 검사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경화와 마찬가지로 지방이 간세포에 쌓여 간기능에 영향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과도한 음주와 더불어 비만과 같은 요인들이 병행할 경우 위험성이 더 증가합니다.
증상
- 복부팽만감
- 복통
- 체중증가
- 피로감
- 식욕감퇴
- 무기력함
진단
- 혈액검사
- 초음파검사
- CT검사
- MRI검사
간경화, 지방간 치료
간경화와 지방간의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 중 하나는 금주입니다. 음주를 중단하면 간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되어 간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미 간 기능의 심각한 손상이 된 경우 약물치료나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간세포 손상을 줄이고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적절한 식습관과 영양제를 통해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유지와 의료진과 적극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중독자가진단
자가진단 항목을 통해 간단하게 알코올 의존증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 혼자 있어도 몰래, 또는 자주 술을 마신다.
- 기존에 흥미를 가졌던 일이 재미없게 느껴진다.
- 항상 술이 생각난다.
- 어떤 일을 완수하는 것보다 술을 마시는 게 우선이다.
- 손이 떨리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때가 있다.
- 기분 변화가 심하고 짜증을 쉽게 낸다.
- 음주 시 죄책감을 느낀다.
- 아침/점심/저녁, 시간과 관계없이 술을 마신다.
- 건강/가정/금전 관련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술을 마신다.
- 술 마시는 것을 조절하거나 멈출 수 없다.
출처 :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WebMD
3가지 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미 알코올의존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위 자가진단으로 확정 지을 수 없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알코올의존증 사례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본인이 증상을 자각할 정도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주변인들의 객관적인 판단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알코올 의존증은 환자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능한 빠르게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빠른 호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환자 스스로를 절제하고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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